영향력이 부족한 SNS인플루언서 다수의 공동 구매로는 , 매출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수 많은 정품 제품을 샘플로 낭비하게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과 인력까지 낭비하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과도한 다수의 SNS나노 인플루언서 의 공동 구매 진행으로 너무나 흔한 공구 제품이 되어, 정작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파워 인플루언서나 영향력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등이 회피하는 공구 제품이 됩니다. 매출이 나오는 공구 인플루언서들은 흔한 공구 상품을  피합니다. 어디서나 쉽게 똑 같이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는 피해야 할 상품이 되는 것이 그들의 심리입니다. 누구나 다 파는 상품, 어디서나 흔하게 구할 수 있고, 할인가로 살 수 있는 공구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인플루언서 공동구매의 파레토법칙

파레토의 법칙은 공동 구매에도 적용됩니다. 80퍼센트의 매출을 20퍼센트의 상위 인플루언서가 달성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수 많은 SNS인플루언서들이 대부분 잘못된 방식으로 자신의 SNS계정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계정은 팔로워의 신뢰도가 낮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도 잘 되지 않습니다. 자연히 공동구매의 매출도 높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팔로워나 구독자가 매우 많으면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계정을 키우고 신뢰를 쌓아온 인플루언서는 결코 흔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1000개의 제품으로 아무 인플루언서를 붙잡고 공동구매를 한 번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매출이 잘 일어난다면 이미 이 SNS마케팅 시장과 공구 시장은 물량과 자금이 풍부한 대기업들의 속된 말로 ‘나와바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은 기업도 얼마든지 공동구매로 수십억원 대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팩트입니다. SNS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공동구매 시장은 결코 단순히 물량 공세를 퍼붓는 식으로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공동구매는 SNS인플루언서 마케팅, 브랜딩과 함께 매우 종합적인 인사이트가 필요합니다.

공동구매 소식을 접한 소비자는 후회없는 소비를 하기 위해서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구글 검색 등 구매 참고 자료를 매우 다양하게 찾아보게 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참고 자료는 유튜브->네이버블로그->인스타그램 순 입니다. 가격이 비싸질 수록 다양한 채널에서 REFERENCE(구매참고자료)를 참고하는 횟수가 높아집니다. 그 밖에도 쇼핑몰이나 브랜드 홈페이지 등 제대로 갖춰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전사적인 마케팅적 대비를 하지 않고 공동구매를 진행하면 실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것은 마치 초라하고 엉성한 홈페이지와 제대로 관리가 안 된 SNS후기를 올려놓고는  제품을 비싼 가격에 팔려고 하는 무모함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마땅히 갖춰야 할 것은 반드시 갖춰 놔야만 합니다.

SNS공구와 마케팅은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공동구매나 SNS마케팅은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합니다. 인플루언서가 제품에 대한 전문성도 있어야 하지만, 제품에 대한 진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을 팔로워나 구독자에게 추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플루언서에 대한 팔로워의 신뢰도 함께 해야 하며, 정성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팔로워나 구독자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유통마케팅이 잘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모든 면에서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합니다. 풍부한 목표 타겟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소수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영향력이 부족한 수 많은 인플루언서를 동원하는 것 보다 압도적으로 효율적입니다. 이것은 마치 수 천 개의 작은 전동 드릴로 댐에 구멍을 내봤자 댐이 무너질 리 없는 것과 같습니다. 단 하나의  강력한 파워 대형 드릴(굴착기)을 써야 댐에서 물이 콸콸 나오거나 댐이 무너지게 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숲과 나무를 동시에 바라봐야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옵니다.

현대 사회는 유사품과 대체품이 넘쳐나는 공급과잉 &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무수히 많은 타사의 제품품들이 기존의 매출적 관성으로 온라인 이커머스의 주요 노출자리(길목)도 선점하고 있으며, 광고와 인플루언서까지 활용해서 상권으로 따지면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SNS공동구매 시장도 마찬가지로 이미 수 많은 유사 경쟁 제품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면 인플루언서 팔로워들이 그 제품을 구매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재고 처리나 매출 퍼포먼스를 이루려면,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하나 만을 보는 것 보다, 유통&마케팅&브랜딩으로  전체적인 시점(숲)에서 바라본 뒤, 공동구매(나무)와 SNS마케팅(나무)을  전문적이고 디테일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숲의 환경이 전체적으로 좋으면서, 숲의 특정 나무 종류가 멋지면, 숲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